인천 청량산은 초보자도 올라가기 쉬운 코스로 되어 있는데요.
차를 이용하실 경우 주차는 인천시립박물관 주차장 또는 길가에 하시면 됩니다.
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부분 길가에 주차를 하시는 듯 했어요~
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바~~로 옆에 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에 "인천광역시립박물관"으로 검색하시면 돼요!!
등산로 입구에 표지판이 있었는데요, 저는 내려와서 보았기 때문에.. 정상을 가지 못했습니다 ㅎㅎㅎ
정상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"청량산 인천대교 전망대"더라고요..^^;;
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부디..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시길 바라면서 코스를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.
코스는 [인천시립박물관 입구 - 청량산 인천대교 전망대 - 청량산 팔각정 - 청량산 정상 - 흥륜사 - 가천박물관] 으로
한바퀴 쭉 돌아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:)
우선, 첫번째 지점은 인천대교 전망대는 계단이 매우 많습니다..(제 기준)
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아요. 왕복으로 한 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!!
많은 분들이 청량산 정상찍고 흥륜사쉼터에서 식사하시고 내려오시는 듯 해요.
저도 담에 다시 가게 된다면 흥륜사쉼터에서 식사를 해볼 생각입니다..^^
청량산 인천대교 전망대에만 올라가도 인천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. 아마 정상까지 올라가면 더 멋있겠죠?^^
다시 시작점으로 내려오면 바로 옆에 포장마차 두 곳이 있어요.
두 군데 모두 길거리토스트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.
토스트 외에도 오뎅, 음료 등 각종 음식을 팔고 있으니 등산 전/후로 출출하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
가격도 일반 토스트(일명 '송토') 2,000원, 치즈 토스트 2,500원으로 매우 착하답니다 :)
현금이 없을 경우 계좌이체도 가능해요!!
이상으로 청량산 등산 후기를 마칩니다 :)
다음에는 정상까지 제대로 올라갔다와서 자세한 후기+맛집 소개해드릴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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